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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그레이트북스 스페셜 컬렉션(리커버 특별판, 박스 세트)

저자 / 역자
한나 아렌트 외
분야
인문
시리즈
한길그레이트북스
출간일
2022/12/01
ISBN
9788935677931
가격
143,000
보도자료
동서고금의 원전을 완역해 우리 시대의 정신과 사상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고의 고전 인문학 총서 ‘한길그레이트북스’.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해 가장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은 다섯 권의 기념비적 저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슬픈 열대』『도덕감정론』『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혁명의 시대』를 특별 리커버판으로 출간한다.
『혁명의 시대』 “이중혁명(산업혁명, 프랑스혁명)의 시대가 불러온경제적 귀결 가운데서도 ‘선진국’과 ‘저개발국’의분열은 가장 뿌리 깊고 영속적이었다.20세기의 역사를 이 사실만큼 요지부동한 힘으로 결정한 것도 없다.”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시간을 되찾는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진실을 피하는 데 삶을 바치고 있다는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며,자신에게와 마찬가지로 남에게도 독창적으로 보이기 위해언제나 타인들을 모방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도덕감정론』“인간 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서로의 조력이 필요하지만,마찬가지로 상호 침해에 노출되기도 한다.그와 같은 필요불가결한 조력이 상호성을 기초로애정·우정·존경 등을 제공할 때그 사회는 번영하고 행복하게 된다.” 『슬픈 열대』“세계는 인간 없이 시작되었고, 또 인간 없이 끝날 것이다.내가 일생을 바쳐서 목록을 작성하고, 또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될제도나 풍습 또는 관습들은 만약 이것들이 인간성의 운명지어진 역할을수행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면,전혀 무의미해지고 마는 어떤 창조적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개화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무능력이 곧 악이다.아이히만은 타인의 관점에서 사유할 능력이 없었다.의지도 없었고 판단도 하지 않았다.‘악의 평범성’은 이처럼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태도에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