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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 2007-03-27
“百濟”의 아름다움, 그 절정을 포착하다

450*580 | 101쪽 | 값 2,000,000원
ISBN 89-356-5838-3 93660


현대 한국 출판역사의 기념비적 작품 “百濟” 출간!
명품 사진집“百濟”는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백제유물들을 망라하여 그 가운데 예술성과 역사성이 탁월한 것만을 엄선해, 육안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작된 이 사진집은 국립부여박물관과 부여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정상급 사진작가 준초이가 촬영했다.


“百濟”에 수록된 대표적인 유물은 다음과 같다.

국보83호 금동반가사유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제산경문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백제금동대향로(국립부여박물관 소장)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일본 廣隆寺 소장)
백제관음(일본 法隆寺 소장)

오늘날까지 백제문화와 예술에 대한 평가는 많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百濟”에서는 일반인들에게 그 진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백제는 중국 육조문화를 수용하여 그것을 극점까지 끌어올렸다. 그리하여 백제는 수(隋)와 당(唐)이 아직 고유문화를 형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고대 동아시아 최고의 문화적 절정을 이루었다. 그렇기 때문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때 전문가들이 뽑은 한국미술품 10선에 백제작품이 3점이나 포함되었으며, 일본 최고의 미술품으로 평가받는 고류지(廣隆寺) 반가사유상과 호류지(法隆寺) 백제관음이 그 예이다. 이런 백제문화는 한국문화의 근간이자, 한국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百濟”에서는 그 높은 예술적 경지를 사진작가 준초이 씨의 파워풀한 카메라 앵글에 담아 새로운 면모로 재창조한 것이다. 준초이 씨는 사진촬영을 위한 사전조사에만 4개월을 보냈고, 본격적인 유물 촬영에 꼬박 1년을 매달렸다.

“百濟”의 디자인 작업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인터그램 팀이 참여하였다. (주)인터그램에서는 이 사진집을 세계 최고 수준의 사진집으로 제작하기 위해 해외의 유명 도록과 사진집들을 수집하여 벤치마킹하였으며, 사진촬영 전에 디자인팀과 서로 상의하여 사진의 구도와 배경, 크기, 배치 등에 대해 미리 논의한 후에 촬영하였다. 그리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만 꼬박 1년이 소요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百濟”에는 참신하고 탁월한 디자인 감각이 돋보인다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동아시아 문화의 절정을 이룬 백제 유물을 내용으로 하고, 거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百濟”는 한국 현대 출판문화의 한 획을 긋는 금자탑이라 할 수 있다. 인쇄 기법 또한 생생한 사진의 해상도를 살리기 위해 필름 소부를 거치지 않고 컴퓨터에서 바로 데이터를 입력하여 인쇄판을 만드는 CTP 방식으로 인쇄하였으며, 인쇄와 동시에 한 장 한 장 코팅해 사진의 광택을 살렸다. 사진집의 구성은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 제본을 하지 않고 낱장으로 제작하여 유물사진이 그 자체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하고 소장할 있게 하였으며, 천으로 전체를 감싼 케이스에는 유명 서예가 박원규 씨의 서체를 새겨넣었다.

“百濟”는 국내 최대 판형(450×580mm)으로 그 무게만도 20kg에 이르며 500부 한정판, 가격은 200만 원이다. 수록된 유물은 41점, 101쪽으로 구성되어 있다(해지 제외).
전체 유물은 光 ㆍ心ㆍ 香으로 분리해 각각의 케이스에 담겨 있다. ‘光’에는 백제금동대향로, 금동미륵보살반가상, 금동관세음보살입상 등 백제의 가장 빛나는 유물을, ‘心’에는 금동여래입상, 소조인물상 머리, 백제관음, 군수리석조여래좌상 등 백제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담았다. 마지막 ‘香’에서는 백제인의 미적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목단지, 연꽃무늬수막새, 산경치무늬벽돌 등을 볼 수 있다.
한길사는 앞으로 “百濟”를 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출판물로 출품할 예정이며,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KBSㆍ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사진집에 실린 사진들로 국내외 순회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사진을 이용한 각종 문화상품 개발도 준비 중에 있다.

지은이
국립부여박물관 엮음
준 초이 사진
카뮈, 지상의 인간 2권 표지
百濟의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