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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한길사의 단행본들)
엘레나 페란테 지음 | 김지우 옮김
2017-12-20 | 한길사 刊
국판 변형 | 반양장 | 680 쪽 | 15,500 원
978-89-356-7044-4 | 04880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전 세계를 ‘페란테 열병’(#ferrante fever)에 빠뜨린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마지막 이야기다. 레누와 릴라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은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린 제1권『나의...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는 전 세계를 ‘페란테 열병’(#ferrante fever)에 빠뜨린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마지막 이야기다. 레누와 릴라라는 두 주인공의 우정은 유년기와 사춘기를 그린 제1권『나의 눈부신 친구』에서 시작해 청년기인 제2권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와 중년기인 제3권『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를 지나 노년기인 제4권『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계속된다. 제3권『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에서 릴라와 레누가 결혼과 출산 등을 경험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갔다면 제4권『잃어버린 아이 이야기』에서는 이들의 우정이 다시 시작된다.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강렬한 내러티브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페란테가 써내려간 강렬하지만 섬세한 이야기 속에서 릴라와 레누 사이에 존재하는 우정과 애증은 물론 여성 일반에 내재하는 모순, 여성이 겪는 보편적 경험을 발견한다. 피에트로와 이혼한 레누는 비이성적이고 잔혹한 니노와의 사랑과 섹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개인의 심연을 낱낱이 파헤치는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