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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선집 2 (한길그레이트북스)
들사람 얼
함석헌 지음
2016-08-31 | 한길사 刊
신국판 | 양장 | 772 쪽 | 30,000 원
978-89-356-6451-1 | 94080
 
『함석헌선집』은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며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을 설파한 함석헌 선생의 글 중 대표적인 글 94편과 시 11편을 모았다. 함석헌학회와 한길사가 선생 탄생 115주년, 한길사 창립...
 
 
『함석헌선집』은 동서고금의 사상을 넘나들며 사람의 도리와 생명의 본질을 설파한 함석헌 선생의 글 중 대표적인 글 94편과 시 11편을 모았다. 함석헌학회와 한길사가 선생 탄생 115주년, 한길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했다. 선생의 사상이 농축된 글들을 선정해 분야별로 정리했으므로 통독하면 함석헌사상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각 권에 권별 해제와 선집을 아우르는 전체 해제를 넣어 독자가 함석헌의 사상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함석헌전집』(전 20권)과 『함석헌저작집』(전 30권)을 저본으로 삼고 각 글이 최초 게재되었을 때의 원본과 대조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2권 『들사람 얼』은 민중과 민족 그리고 통일 문제를 다룬 글을 모았다. 세계화 시대에 국가주의·민족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고 ‘뜻’으로 대표되는 보편적인 역사관이 필요함을 밝힌다.

문명은 병이다.
역사상의 어느 문명도 제 속에서 난 원인 때문에
망하지 않은 문명이 없다.
그럴 때면 반드시 소수의 들사람이 나타나서 썩어져가는
백성을 책망하여 맘속에 잃어버린 야성을 도로 찾도록
부르짖는다. 그 말을 들으면 살아났고 아니 들으면 죽었다.
들사람이여, 옵시사!
와서 다 썩어져가는 이 가슴에 싱싱한 숨을 불어넣어줍시사!
빈 들에 외쳐라!” _ 제2권 493~49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