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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투스의 역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타키투스 지음 | 김경현 외 1명 옮김
2011-12-31 | 한길사 刊
신국판 | 양장 | 440 쪽 | 25,000 원
978-89-356-6249-4 | 94920
 
타키투스(Publius Cornelius Tacitus, 55년경~117년경)는 고대 로마의 역사가이자 웅변가, 정치가다. 그는 역사에 대한 예리한 정치적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심오한 사상을 지닌 위대한 역사가였다. 뛰어난 문필...
 
 
타키투스(Publius Cornelius Tacitus, 55년경~117년경)는 고대 로마의 역사가이자 웅변가, 정치가다. 그는 역사에 대한 예리한 정치적 분석을 제공할 수 있는 심오한 사상을 지닌 위대한 역사가였다. 뛰어난 문필가인 그는 명료한 서술로 시대상을 풀어내고 때에 따라서는 날카롭게 세태를 비판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문장으로 민중들의 삶을 아우른다. 대표작 『타키투스의 역사』(원래 『역사』라 번역해야 하지만 같은 제목의 저작이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해 저자의 이름인 ‘타키투스’를 책 제목에 집어넣었다.)는 전 14권으로 구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제1권부터 제5권의 첫머리(제1~26장)만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69년에서 70년간의 내전, 즉 네로에 이어 갈바(Galba), 오토(Otho), 비텔리우스(Vitelius)가 불과 몇 개월 간격으로 제위에 올랐다 내전의 희생양이 되고 내전을 끝낸 베스파시아누스의 치세가 시작되기까지가 기록되어 있다. 제5권의 남아 있는 부분에는 베스파시아누스의 큰아들 티투스 비니우스(Titus Vinius)가 유대인들의 반란을 진압하는 이야기를 전개하며 유대인들에 대한 타키투스의 흥미로운 평가가 곁들여진다. 『타키투스의 역사』는 로마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고 한편으로는 역동적이었던 내전의 아픔을 그만의 거침없는 필체로 그려낸 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