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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문명과 야만 (한길신인문총서)
이삼성 지음
1998-02-01 | 한길사 刊
신국판 | 양장 | 580 쪽 | 20,000 원
89-356-1087-9 | 93340
 
이 책은 전쟁의 폭력과 야만을 둘러싼 문제들을 중심으로 20세기 문명의 문제점과 21세기로 넘겨지고 있는 과제들을 되짚어본다. 20세기 문명의 폐허의 현장들을 살펴보고 그 원인과 해결의 전망에 대한 우리의 지...
 
 
이 책은 전쟁의 폭력과 야만을 둘러싼 문제들을 중심으로 20세기 문명의 문제점과 21세기로 넘겨지고 있는 과제들을 되짚어본다. 20세기 문명의 폐허의 현장들을 살펴보고 그 원인과 해결의 전망에 대한 우리의 지적 사고와 궤적과 현황을 되새겨보는 정치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정치학에서의 실증적 문제들에 대한 연구업적을 발표해온 이삼성 교수로서는 새로운 글쓰기의 시도이다. 광주문제와 미국의 대외정책 등에 활발한 연구업적을 보여온 저자가 정치학적 논의를 더욱 심화시킴은 물론, 그 근원적 문제의 핵심에 대해 철학적 사유방식을 접목시켜 일구어낸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인류가 겪어온 전쟁과 그것이 내포한 야만의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여 전쟁과 평화의 문제는 운명적인 것이라기보다 인간의 사회 및 정치 제도, 그리고 인간과 집단이 선택한 일련의 역사적 결과라는 관점을 일관되게 드러낸다. 따라서 전쟁을 부추기는 제도와 정치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야만을 내포한 문명 전반의 기초로 작용하는 사유 원리들에 대한 비판적 반성의 필요성, 그에 기반하여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와 정치를 이끄는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